개교 80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가 재학생과 교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교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전북도혈액원은 원광대가 8일 교내에서 대학 구성원의 헌혈 참여를 높이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 프로모션은 9일까지 이어진다. 헌혈버스 예약제와 재학생 공결 처리 등 참여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도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교내에 헌혈버스가 마련됐으며 포토존과 기념품 프로모션, 뽑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를 이끌었다.
원광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비전으로 내걸고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헌혈특별주간을 운영한 데 이어 한 해 동안 모두 11차례 단체 헌혈을 진행해 506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에 힘을 쏟아왔다.
원광대는 앞으로도 우수 학생 표창과 기숙사 상점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동기 전북도혈액원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 구성원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 내 헌혈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