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의회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조례안·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김포시의회는 8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18건의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번에 추경예산안은 당초 약 1129억원의 증액 요구안에 일반회계 4억2663만3000원을 감액하고, 나머지는 집행기관 제출안대로 반영해 수정 의결했다.
김포FC 관련 예산은 구단 운영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필수적인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하는 게 타당하다고 봐 일부 감액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시의회는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데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신중한 편성·집행을 당부했다.
또 집행과 회계 관리에 대한 관리·감독 및 내부통제 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다음달에는 제271회 정례회가 예정돼 있으며,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