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원주시에 ‘2026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전달했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현업공무원 지정·해제 시스템 구축 △6급이상 다면평가 실시 △새내기도약휴가, 생애전환기휴가 신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체계 구축 △업무로 인한 소송시 소송비 우선 지원 △건강 고위험군 건강검진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단체교섭은 노동조합과 원주시가 3년마다 새로 협의해 확정한다.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이뤄진다.
실무교섭에 참여하는 이승호 사무국장은 “단체교섭 요구안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 공모를 거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선언적 의미의 조항보다 조합원의 근무 여건을 직접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운 만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