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아파트 17층서 화재…주민 100여명 대피

9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7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장비 21대와 인력 81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오후 3시 4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119. 연합뉴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아파트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직후 달성군은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