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조용필 콘서트 갔다가 1억원 피아제 시계 질러"

배우 박정수가 조용필 콘서트에 갔다가 다이아몬드가 박힌 고가 시계를 샀다고 했다.

 

박정수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장하고 있는 시계에 관해 얘기했다.

 

박정수가 공개한 시계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다이아몬드가 빼곡히 박힌 피아제 시계였다.

 

그는 이 시계를 1996~1997년께 구매했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그때 일이 많아서 돈이 많이 모였다. 그런데 너무 바빠서 돈 쓸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당시 박정수는 조용필 콘서트에 갔다가 앞자리 관객이 손을 흔들 때마다 팔목에서 번쩍이는 보석 시계를 보게 됐고 그 시계를 사게 됐다고 했다.

 

그는 "노래는 안 들리고 '야 저거 참 예쁘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당시 그 피아제 시계를 1억원을 넘게 주고 샀다고 했다.

 

그는 "내가 번 돈으로 질렀다. 스트레스 풀려고 산 시계다"고 말했다.

 

다만 박정수가 가장 아끼는 시계는 까르띠에 제품이었다.

 

시계 감정사는 박정수의 까르띠에 시계를 보고 "다이아몬드가 이렇게 체인까지 있는 건 상당히 고가다. 감정을 해야 시세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