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런'이 '놀런' 넘는다…오디세이 1026만, 역대 34위 '인터스텔라' 곧 제쳐

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런)가 3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9일 하루 3만 11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26만 8421명이다.

'오디세이' 포스터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현재 우리나라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35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디세이'는 조만간 34위 '인터스텔라'를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통계 기준, '인터스텔라'의 최종 스코어는 1027만 5484명이다. '인터스텔라' 역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작품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공포 영화 '옵세션'이 자리했다. '옵세션'은 3만 1197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7만 724명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만 3647명으로 3위, '더 드라마'는 1만 2091명으로 4위, '호프'는 5318명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세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차례로 883만 2814명, 1만 6877명, 454만 7018명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