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동구,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수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생활 인프라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향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9일 부산벡스코에서 장관상을 받은 동구청 도시공간계획팀 임주혁 팀장과 도시공간국 김연주 국장, 도시공간계획팀 한지우 주무관, 김찬삼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동구 제공 

동구는 관내 대학병원을 비롯한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이를 인구감소 대응 전략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AI 헬스케어 동구타워 매입을 비롯해 라이프로그 기반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운영,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육성 등 관련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주민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헬스케어 산업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주민 체감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연계해 ‘AI 중심 경제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이 가진 의료 인프라와 강점을 활용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온 AI 헬스케어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중심 경제도시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정책 부문의 대통령상은 경기 평택시, 국무총리상은 경북 경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지표평가 부분에서 장관상은 경기 용인시, 대전 유성구, 경남 사천시, 경남 진주시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