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8%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였고, 부정 평가는 51%였다.
긍정 평가는 갤럽 조사에서 취임 뒤 최저치이자 첫 30%대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수치로 최고치다. 지난주 긍정 평가는 40%로, 3주 연속 하락세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4%)이 가장 많았고, 인사(16%), 경제·민생(10%) 등이 언급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9.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