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스타 톰 크루즈가 다음 달 신작 영화 '디거'를 들고 내한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디거'의 주연 톰 크루즈와 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10월 2일 방한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루즈의 내한은 지난 5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국내를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할리우드 배우 사상 최다인 13번째 내한이라고 배급사는 설명했다.
'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석유 시추 시설 때문에 전 세계가 재앙을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크루즈는 석유업계의 거물인 록웰 역을 맡아 흰 머리와 주름, 불룩하게 나온 배가 있는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작품을 연출한 이냐리투 감독은 2015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2016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을 받은 명장이다.
영화 '추락의 해부'의 산드라 휠러, '바톤핑크'의 존 굿맨, '부고니아'의 제시 플레먼스 등의 배우도 함께한다.
영화는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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