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서장훈’ 권은비, 24억 건물에 매니저 숙소까지 마련

가수 권은비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함께 일하는 매니저들의 거주 공간까지 마련해 둔 사연을 공개했다.

가수 권은비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함께 일하는 매니저들의 거주 공간까지 마련해 둔 사연을 공개했다. 아는형님 Knowingbros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고명환, 오상진, 김소영,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동산을 소유한 권은비의 근황이 화제로 떠올랐다. 약 24억 원대 건물의 소유주로 알려진 권은비에게 출연진은 ‘여자 서장훈’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권은비는 이에 “되게 기분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 역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을 두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권은비는 자신이 보유한 건물에서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물 1층에 마련한 카페는 현재 2년째 운영 중이다. 단순히 이름만 걸어둔 형태가 아니라, 카페에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권은비 본인이 직접 현장에 나가 일을 돕는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할 때 음료를 만들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 카페 업무에도 직접 참여한다고 전했다. 연예 활동과 함께 자신의 공간을 직접 관리하는 일상도 공개한 셈이다.

 

이와 함께 건물의 다른 층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소개했다. 권은비의 설명에 따르면 1층에는 카페가 들어서 있고, 2층과 4층은 매니저들의 거주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에는 별도의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매니저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한 배경에 관심이 모였다. 권은비는 “매니저님이 일할 수 있게 편안한 환경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편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들에게 일반적인 방식으로 월세를 받는 것도 아니었다. 권은비는 월세 대신 부담을 덜 수 있는 수준의 관리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니저들이 모두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라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자신이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권은비는 단순히 업무 관계만을 고려한 결정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들이기에 서로 신뢰가 쌓여 있었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