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동경,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울산 HD 이동경(사진)이 한국 프로축구 사상 국내 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동경은 지난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울산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전까지 9골 9도움을 기록했던 이동경은 올 시즌 28경기 만에 10골과 10도움을 모두 채우면서 지난해(13골 12도움)에 이어 2년 연속 ‘10-10’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두 시즌 연속 ‘10-10’을 기록한 선수는 FC서울에서 뛰며 2011년 10골 12도움, 2012년 18골 19도움을 올린 콜롬비아 출신 몰리나가 유일했다.
손흥민, 12호 도움… LAFC는 1-3 패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사진)이 13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스포르팅 파크에서 열린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 2026 MLS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LAFC가 0-2로 뒤지던 후반 2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골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를 보냈고 이는 MLS에서 공식 도움으로 인정했다. MLS에서 시즌 5골 1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13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챔피언스컵을 합친 올 시즌 공식전 기록은 7골 19도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