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70대 남성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40분쯤 동대문구 전농동 범행 현장 인근에서 80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70대 남성으로, 신체 여러 부위에 자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24분쯤 전농동 한 길거리에서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10여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