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6주 연속 주말 1위…누적 1078만명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6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오디세이'는 11~13일 44만903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78만명이다. 흥행세는 오는 16일 새 영화 '인턴'이 개봉하기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턴'은 배우 최민식·한소희가 주연한 작품이다. 14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오디세이' 예매관객수는 약 12만4900명이다. '인턴'은 약 6만2000명이다.

 

서울의 한 영화관에 설치된 오디세이의 홍보물. 뉴시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13번째 장편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에 걸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고,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 아들 텔레마코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 아내 페넬로페를 맡았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오디세이'는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역대 35번째이자 외국영화 10번째였고, 놀런 감독 영화로는 2014년 '인터스텔라'(1038만명) 이후 2번째였다.

 

'오디세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3일까지 글로벌 누적매출액은 약 16억8400만 달러(약 2조2600억원·박스오피스모조 기준)다. 이 영화 제작비는 2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윈느 2위 '옵세션'(17만6468명·47만명), 3위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8만4713명·893만명), 4위 '더 드라마'(2만9473명·5만명), 5위 '경주기행'(1만7002명·33만명) 순이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