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이 일상에서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수모와 수경을 착용하면 한강 수영장에서도 거의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1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저번 주에 강준이가 뭐라고 하고 갔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안은진이 출연해 근황과 해외에서의 인지도, 평소 사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은진은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과 관련해 “너무 많이 사랑받았다”며 작품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정재형 역시 “외국에서 진짜 잘됐다더라”라면서 해외에 나가면 안은진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안은진은 해외에서 직접 팬들의 반응을 체감한 것은 아니라며 웃었다. 그는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면서도 아직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휴식 기간에 해외에 나가 현지에서 인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정재형이 발리 여행을 추천하자 안은진은 발리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며 당시에는 현지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안은진은 평소에도 외출할 때 자신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프라이버시를 정말 잘 지켜주신다”면서 친구와 함께 한강 수영장을 찾았던 일화를 소개했다.당시에도 주변에서 자신을 알아본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안은진은 그 이유를 보여주겠다며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수모와 수경을 착용한 채 여가를 즐기고 있었다. 얼굴 대부분이 가려진 모습에 정재형은 “이걸 누가 알아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안은진은 “아무도 모른다”며 “친구들하고 잘 놀러 다닌다”고 덧붙였다.
반면 정재형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본다며 상황을 비교했다. 이에 안은진은 자신의 경우 수모와 수경처럼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아이템을 착용하면 더욱 알아보기 어렵다는 비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