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현재 거주 중인 수원 52평 주상복합아파트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 이모부가 살던 집을 보며 품었던 꿈을 가수가 된 뒤 실제로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섭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해당 집은 공급면적 52평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진행자인 기안84가 집을 둘러보며 “집 사고 나서 가격이 올랐냐”라고 묻자 이창섭은 “이 집은 안 오른다”고 답했다.
이창섭은 해당 집이 집값과 관계없이 자신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 이 집, 그러니까 이 층의 이 호실이 이모부 집이었다. 내 드림하우스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나는 살면서 주상복합이라는 걸 처음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창섭은 어린 시절 이 집을 본 뒤 “나중에 나이 들어서 돈 많이 벌고 성공하면 이모부 집을 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가수로 성공한 이후 과거 이모부가 살던 집을 매입하면서 오랫동안 품었던 목표를 현실로 만든 셈이다.
이창섭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에서도 “이 집은 내 평생 드림하우스였다”며 “원래 이모부 집이었는데, 중학교 때 이렇게 화려한 집을 처음 봤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꼭 이 집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아파트의 집값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창섭은 “수원은 크게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 나는 부동산에 그렇게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 역시 동탄의 한 아파트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 “매매는 못 하고 전세로 1년 살았다”고 경험을 밝혔다. 이창섭이 “지금은 아파트 건물을 한 채 사셔도 되지 않느냐”고 농담하자 기안84는 “무슨 소리냐. 너는 돈 얼마나 있냐. 뻔한 이야기 하지 말고 그런 이야기를 하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