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세계일보 29기 수습기자 모집… 29일 원서 마감

세계를 기록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은 후자를 강조했겠지만, 기자에게는 전자가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노인이 숨졌습니다. ‘신원불명자’로 살았던 그가 처했던 위험과 주변에 함께 있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안성 고속도로 교각 상판 붕괴 사고,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까지 전국을 다니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안전망을 점검했습니다. 스캠 조직이 숨어든 캄보디아와 유례없는 대홍수로 신음하는 네팔을 찾아가 기록했습니다.

때로는 재난의 무게에 압도돼 주저앉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조각이 비극일지라도 희극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된다는 믿음으로 기자들은 세상을 기록합니다. 지금도 기자를 기다리는 현장을 찾아 기록하고, 세상을 바꿔 나갈 후배들을 기다립니다.

<28기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