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목재소 건물서 심야 화재… 1시간 20분 만에 초진

대구 동구의 한 목재소 건물에서 심야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의 한 목재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소. 연합뉴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77명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인 이날 0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건물 내부에 목재 등이 다량으로 쌓여 있어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