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의 '초록눈' 다시 보나… 'M', 33년 만에 돌아온다

티빙, 내년 정채연·정건주 주연 'M:리부트' 방송

전설의 공포 드라마 'M'(엠)이 33년 만에 'M:리부트'로 돌아온다.

티빙은 배우 정채연, 정건주가 주연하는 드라마 'M:리부트'를 내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배우 정건주(왼쪽), 정채연. 티빙 제공

'M:리부트'는 1994년 MBC에서 방영한 'M'을 원작으로 한다. 촉망받던 발레리나 마리(정채연 분)의 몸에서 미스터리한 인격 'M'이 깨어나면서 기이한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원작은 심은하가 주연을 맡아 '초록 눈' 등 파격적인 이미지와 신선한 연출로 평균 시청률 38.6%, 최고 시청률 52.2%를 기록했다.

심은하가 연기한 주인공 마리는 정채연이 맡는다. 그는 촉망받는 여고생 발레리나 마리와 의문의 인격 M, 베일에 싸인 천재 외과 의사 제니까지 연기하며 1인 3역에 처음 도전한다.

정건주는 계속되는 의문의 사건과 관련한 진실을 추적하는 에이스 형사 지석을 연기한다.

극본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히든페이스' 각본을 쓴 홍은미 작가와 신예 이정은 작가가 집필했다. 연출은 영화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 U+모바일tv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만든 임대웅 감독이 맡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