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2026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지식재산 관리부터 기술이전·사업화까지 선순환 체계 구축 성과 인정
2025년 기술사업화 전담조직 신설…특허 등급화 등 경영 고도화 결실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체계적인 지식재산 관리 기반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KTL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는 ‘2026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공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전국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 활동,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관에 수여하는 제도다.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에는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유지에 필요한 제반 비용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그동안 KTL은 지식재산 관련 내부 조직 구조와 행정 규정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기관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대상으로 등급화 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틀을 다져왔다.

 

이와 함께 기관이 축적해 온 우수 지식재산권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을 신설해 지식재산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의 발굴과 창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우수 기술의 기업 이전과 상용화까지 단절 없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기술 선순환 체계’를 완성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L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식재산 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시험인증 표준 및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보유 특허의 실질적인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현규 KTL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식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기울여 온 노력을 정식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보유 지식재산에 대한 전략적 관리와 활용을 더욱 강화해 기술사업화 성과를 대폭 확대하고, 지식재산이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