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 막자”… 경찰청·신한금융, 피해예방 맞손

경찰청과 금융당국, 신한금융그룹이 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경찰청은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노쇼 사기 아웃, 쇼미더머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쇼 사기는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사칭해 단체 예약 후 물품 대리구매와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채는 신종 범죄다. 캠페인은 선결제 대리구매 요청을 하지도, 받지도 말고 결제대금을 먼저 확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찰청은 이를 차단하기 위해 신종피싱의심계좌 거래정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최초로 ‘노쇼 사기 피해지원 보상보험’을 개발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 가맹점주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 금융당국 등은 노쇼 사기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