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9-15 19:04:17
기사수정 2026-09-15 19:04:16
전남광주 보성 한 국도에서 대형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15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께 보성군 득량면 국도 2호선(순천에서 보성 방향) 예당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름 30㎝가량 싱크홀이 발견됐다.
싱크홀. 순천국토관리사무소 제공
이후 싱크홀은 지름 1m까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관리사무소는 외부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해 1996년 도로 개설 당시 설치된 배수관 연결 부위 누수로 틈이 발생했고, 최근 집중호우 때 빗물이 유입돼 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국토관리사무소는 발생 지점 주변 양방향 4차로를 차단하고 이날 오후 배수관 교체에 착수했다.
이르면 이날 밤, 또는 16일 오전 공사를 마무리해 차량 통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관리사무소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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