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식 안전망 강화… 포항대 간호학과,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산학협약

포항시Ⅱ·울릉군센터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전문 응급처치·상황별 대응 교육 지원
급식 시설 내 기도 폐쇄 등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및 상시 지원 체계 구축
대학 간호 전문성 접목 지역 내 영유아 보건·위생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 어린이 급식시설 종사자들의 응급처치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과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시설 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 제공

포항대는 지난 10일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시설의 건강·안전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응급처치 교육, 급식시설 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 구축, 대학 간호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보건·안전망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서영 센터장은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돌발 상황에 종사자들이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미 포항대 간호학부장은 “학생과 교수진의 간호 전문성을 현장에 접목해 어린이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돕는 연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