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9-16 10:13:41
기사수정 2026-09-16 10:13:41
북쪽 찬 공기 유입에 아침 중부는 10도 안팎, 남부는 15도 안팎
16일 청명한 가운데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인 상태로, 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동풍에 북쪽 찬 공기가 실려 들어오면서 이날 아침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부산 22.2도, 울산 21.1도, 대구 20.3도, 광주 19.8도, 인천 18.8도, 대전 17.7도, 서울 17.1도 등이다.
이날 낮 기온은 24∼30도까지 오르겠다.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꽤 오르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햇볕이 강해 수도권과 충남, 전남은 오후 한때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대기오염물질이 햇빛을 맞아 광화학 반응하면 오존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날 밤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남동쪽안쪽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55㎞(9∼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17일 새벽에는 나머지 제주해상과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풍랑도 거칠어질 전망이다.
17일부터 남해안과 제주해안, 내륙 일부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안팎인 강풍이 불겠으니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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