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된 50대, 진도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지난 15일 오전 9시 25분께 전남광주 진도군 군내면 한 야산에서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최근 들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주거지 인근 야산 등을 수색하던 중 A씨 시신을 찾았다.

경찰 로고. 연합뉴스

발견 당시 A씨는 작업복을 입고 있었으며 시신은 상당 부분 백골화가 진행됐고 주변에는 A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예초기도 놓여 있었다.



A씨 주택의 수도 사용 기록은 약 한 달 전을 마지막으로 끊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병이 있던 A씨가 벌초하던 중 변을 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