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 시설물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17일부터 전동차 시운전 등 사전점검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총사업비 5천681억원을 투입해 인천 송도역, 안산 초지역, 화성 어천역을 KTX 차량이 정차할 수 있게 개량하고, 수인선과 경부고속선 3.2㎞ 구간을 새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설물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국가철도공단은 17일부터 10월까지 송도역에서 어천역 35㎞ 구간에 KTX 열차를 투입해 시운전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인천발 KTX 개통에 맞춰 어천역 일대 환승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천발 KTX 노선이 개통해 어천역이 전국 KTX 철도망과 연결되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국가철도공단, 인천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개통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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