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혼자 사는 생활과 평소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집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유승호는 손종원 셰프를 만나 함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혼자 생활한 기간이 9년에 이른다고 밝히며 평소 요리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혼자 살기 시작한 이후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를 참고해 요리를 즐겨 했다고.
다만 최근에는 요리에 대한 고민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오랫동안 혼자 요리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음식의 맛이 비슷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모든 음식의 맛이 다 똑같아졌다”며 요리에 일종의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평소 여가 시간 역시 집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요리하거나 청소하는 등 집안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9살이 된 반려묘 심바와 가을이 두 마리를 돌보는 일도 그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유승호와 고양이의 인연은 군 복무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전까지는 고양이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없었다고 하지만, 군 생활을 하면서 처음 고양이를 접한 뒤 애정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다”고 표현하며 자신의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휴대전화 속 사진 역시 반려묘 사진의 비중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