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9-17 06:00:00
기사수정 2026-09-16 20:28:57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울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4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이날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해 사랑나눔 꾸러미를 만들고 관내 돌봄필요계층 300가구와 복지시설 12곳에 전달했다. 전통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농수산물을 구입,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울본부는 경북 울진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국가 에너지 공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일상을 함께하는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장보기 행사는 규모보다 나눔의 방식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직원들의 작은 기부가 지역 농수산물 구매로 이어지고, 전통시장에서 이뤄진 소비가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돌아왔다.
이용희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