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번아웃 회복부터 취업·진로 상담까지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직접 청년들과 만나 고민을 나누고 재무 상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구는 19일 오후 1시 서울청년센터 중구에서 청년 100여명이 참석하는 청년의 날 행사 ‘파인드 유어 웨이(Find Your W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해진 답을 따라가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청년합창프로젝트 싱투게더 공연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뉴팀즈와 유니커즈가 사업 내용과 활동 경험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청년들의 일상과 진로 고민을 주제로 한 강의 콘서트가 이어진다.
‘번아웃 회복특강’에서는 간이검사를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 정도, 원인을 살펴본 뒤 자기대화법과 일상 속 회복 방법을 찾아본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특강도 열린다. 사회가 요구하는 ‘평균’과 ‘평범함’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삶의 방향을 찾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청년 공감토크 ‘청춘문답’에서는 김 구청장과 청년들이 직접 만나 소통한다. 청년들의 관심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취업과 재무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는 상담·홍보 부스도 마련한다.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부터 서울시 영테크와 함께하는 재무 상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돼주는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