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장관, 태양광 차세대 기술 점검…탠덤전지 개발 현장 찾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1일 오전 태양광 차세대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한다.

 

기후부는 이날 김 장관이 대전 유성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TF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기후부는 지난 10일 국내 태양광 공급망 재건과 차세대 기술 선점을 목표로 민관이 참여하는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양광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계·연구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는 기업·연구소 등이 개발한 시제품 공정과 성능을 양산 전 단계에서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태양광 공동연구 기반시설이다. 다양한 태양전지 구조와 크기 제품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연간 생산가능용량 기준 50MW(메가와트)급 태양전지 라인과 100MW급 모듈 라인을 갖추고 있다. 셀은 발전 기능을 수행하는 기본 소자이고, 모듈은 셀을 묶어 실사용 가능한 전압·전력을 내도록 상용화한 기본 단위다. 

 

연구센터는 2004년 준공 이후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와 모듈 실증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 대면적 제조 장비와 국제 표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차세대 태양광 기술개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탠덤 태양전지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위에 다른 재질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이중접합해 이론 한계 효율(44%)과 내구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