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킴, 권성준·윤남노 등장에 돌직구…“급이 좀 떨어진다”

샘 킴이 권성준과 윤남노의 게스트 출연을 두고 솔직한 소감을 남겨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샘 킴이 권성준과 윤남노의 게스트 출연을 두고 솔직한 소감을 남겨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JTBC Entertainment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추석을 맞아 특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는 셰프 권성준과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셰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두 사람을 맞이한 패널 셰프들의 분위기는 예상보다 차분했다. 반가움보다는 어딘가 미묘하게 무덤덤한 반응이 이어졌다. MC 안정환은 분위기를 수습하듯 “게스트 펑크 아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최현석은 “제가 55살인데 오래 살았다”며 “이 꼴을 다 보네”라고 덧붙였다.

 

샘 킴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전 방송에 출연했던 손예진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방송에 스타 배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던 점을 떠올리며 추석 특집인 만큼 이번에도 상당히 강한 존재감을 가진 인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게스트 섭외를 두고 “섭외가 안 된 줄 알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솔직한 소감을 남겼다. 거침없는 샘 킴의 발언에 현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안정환 역시 샘 킴의 말을 듣고 돌려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며 더욱 솔직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샘 킴은 잠시 망설임도 없이 두 게스트를 향해 “급이 좀 떨어진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직설적인 표현에 주변에서도 웃음이 이어졌다. 특히 당사자인 윤남노는 이에 대해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며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자신의 출연을 스스로 인정하는 듯한 윤남노의 반응까지 더해지면서 장면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게스트들의 등장보다 셰프들의 반응과 솔직한 대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샘 킴의 예상 밖 돌직구와 안정환의 재치 있는 진행, 여기에 윤남노의 능청스러운 반응이 맞물리면서 유쾌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