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샴푸를” 고경표, 얼굴까지 감겨버린 ‘샴푸 체험’

배우 고경표가 예상하지 못했던 이색 미용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웃음을 안겼다.

배우 고경표가 예상하지 못했던 이색 미용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웃음을 안겼다. tvN Joy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B사이드’ 2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와 게스트 채정안, 이지혜가 함께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이 방문한 후보 장소에는 일본 오사카 출신의 미용사가 등장했다. 해당 미용사는 일반적인 미용 도구를 사용하는 대신 손으로 염색약을 바르는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른바 ‘얼굴 샴푸’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얼굴 샴푸’가 어떤 방식인지 알지 못했던 고경표는 “제가 하는 게”라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머리를 감겨주는 듯했던 미용사가 고경표의 얼굴에도 샴푸를 문지르면서 상황이 예상 밖으로 흘러갔다.

 

미용사는 거침 없이 고경표의 얼굴을 거칠게 세수하듯 마사지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이거 아니다. 거짓말이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얼굴에 샴푸를 한다”라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재미있긴 하다”며 고경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여준 모습 가운데서도 웃긴 장면이라고 인정했다. 서비스를 받은 고경표는 “귀가 잘 안 들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가 받은 서비스는 약 4만 원에 해당하는 비용의 얼굴 샴푸 체험으로 전해진다. 직접 얼굴 샴푸를 체험한 그는 얼굴에 했던 화장까지 모두 지워진 상태가 됐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체험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고경표가 직접 얼굴 샴푸를 경험하며 프로그램의 웃음을 책임지는 장면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