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필리핀 마닐라서 파트너 행사…V-FRONT·ByFRONT 소개

사진=에어큐브 제공

IT 인증·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큐브(AirCUVE)가 지난 9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파트너사 Remax International Inc.(이하 Remax)와 함께 파트너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현지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에어큐브의 인증·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필리핀 국립은행(PNB), 경찰청 등 현지 고객사와 리셀러 20여 곳이 참석했다.

 

에어큐브는 행사에서 차세대 통합 인증(ICAM) 플랫폼 ‘V-FRONT’와 SDN 정책 기반 네트워크 접근 제어 플랫폼 ‘ByFRONT’를 소개하고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V-FRONT는 MFA, ICAM, SSO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인증 플랫폼으로 FIDO 기반 Passwordless 인증과 Passkey를 지원한다. 하드웨어 기반 인증과 얼굴·지문 등 생체 인증 기능을 제공하며 계정 탈취 및 피싱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인증 환경을 지원한다.

 

V-FRONT v8은 국제 공통평가기준(CC, Common Criteria)에 따라 PP 준수 인증을 획득했으며, AWS Marketplace에 등록돼 SaaS 형태로도 제공된다.

 

행사에서는 비밀번호 기반 인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Passwordless 인증 체계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통합 접근 제어 전략도 소개됐다.

 

ByFRONT는 멀티벤더 환경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플랫폼이다. 삼성전자, Cisco Systems, Arista Networks, HP(Aruba) 등 글로벌 네트워크 벤더 환경과 연동해 정책 기반 접근 제어와 단말 관리를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호환성과 적용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행사 기간에는 필리핀 현지 금융권 고객사와 별도 미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V-FRONT의 Web Portal 기반 안면 인증 기능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에어큐브는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금융권을 비롯한 현지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에어큐브 기술총괄 오학진 상무는 “계정 탈취 및 지능형 피싱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기존 비밀번호 기반 인증 체계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에어큐브는 FIDO 표준과 Passkey, 하드웨어 기반 인증 기술 등을 적용해 Passwordless 인증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Remax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에게 통합 인증 및 접근 제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큐브는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Remax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V-FRONT와 ByFRONT를 중심으로 현지 인증·보안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