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과거 연인까지 소환…"연애 많이 하면 사진 잘 찍어"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여행 노이로제가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전현무와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랜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평소에는 계획적인 성격이지만 정작 여행에서는 일정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여행에서 갈등을 겪었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준은 "친구들이나 연인하고 가거나 하면 싸운 적이 많다. 그래서 여행에 노이로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 간다고 하면 같이 간 사람이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베트남에 도착한 전현무와 이준은 특별한 계획 없이 현지 골목길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겼다.

 

전현무가 이준에게 직접 포즈를 알려주기도 했지만, 정작 이준이 찍어준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이준은 "교육을 이수해서 그렇다. 연애 많이 하면 잘할 수밖에 없다. 욕 몇 번 먹으면 바로 고쳐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서 내가 많이 혼났던 거구나"라고 받아치며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준은 과거 배우 정소민과 공개 열애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0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