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1시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강 실장의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이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씀하신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돼 이 대통령을 보좌해왔다. 지난 6월 청와대 참모진 개편 당시에도 비서실장직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