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불이 나 이용객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쯤 제주시 외도이동 한 목욕탕 2층 건식사우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목욕탕에 있던 36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사우나 내 방열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