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22만9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2025년 10월 5∼9일) 23만9596명보다 4.4% 감소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 중 19만2000명이 항공편을, 3만7000명이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23일 5만1000명, 24일 4만9000명, 25일 4만7000명, 26일 4만명, 27일 4만2000명 등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1105편으로 지난해 1143편과 비교해 3.32%,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20만8865석으로 작년 22만4314석보다 6.89% 감소했다.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159편보다 15.72% 증가한 184편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탑승객 8200명을 실은 크루즈 3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로 이어지는 장기 연휴에 따른 여행 수요가 추석 연휴 후반까지 지속된 특수성이 있다”며 “올해는 상대적으로 연휴 기간이 짧아 작년보다 입도객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