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李대통령 외로워지지 않게 어깨 내어주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멈추고 곁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고 의원은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제가 옆에서 지켜본 대통령 자리는 모든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가장 외로운 자리였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7월 1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기 위해 상춘재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대통령이 외로워지지 않게 대한민국이 위태로워지지 않게 우리 모두 어깨를 내어주면 좋겠다"고 더했다.

 

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추석을 앞두고 안부와 덕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며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을 위한 여러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