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이 전해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건우(28)가 살아 있다는 소식이 빙상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1998년생인 김건우는 1500m를 주 종목으로 활약하며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에서 세 대회 연속 개인 종목 금메달을 따냈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는 예비 국가대표에 머물러 올림픽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김건우는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알렸다.
당시 김건우는 "어릴 때부터 제 인생 전부였던 쇼트트랙을 이제는 내려놓으려고 한다"며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순간들, 함께 땀 흘린 선수들과 선생님, 언제나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마음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부족한 선수였지만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빙상계에 따르면, 관계자가 김건우의 가족에게 살아있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핸드폰 해킹 가능성이 있어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입니다.
아직 당사자나 가족들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고 소식은 여전히 SNS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