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 한 상가건물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여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에 있는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났다.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과 구조 활동을 벌였다.
불이 난 업소 내부 수색 과정에서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다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여성 1명도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