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현이 평생 단 하나의 음식만 먹고 살아야 한다면 '달걀'을 고르겠다고 밝히며 남다른 달걀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설현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설현 KIMSEOLHYUN'에는 부모님 댁을 방문해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설현은 식사 도중 달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달걀이 다이어트 관리에 탁월한 식품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요즘 맥반석 계란이나 삶아져 있는 반숙란을 사서 자주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설현은 "만약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음식만 먹고 살아야 한다면 나는 무조건 달걀을 먹을 것"이라며 달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체중 47㎏을 유지하고 있는 설현은 9일 브이로그 영상에서 몸매 유지 비결로 달걀을 꼽기도 했다. 그는 “최근 다이어트 중 달걀을 하루 2~4개씩 섭취해 지금까지 150알 정도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달걀은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를 병행하는 다이어터들에게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꼽힌다.
달걀 1개(대란 기준)의 열량은 약 70~80㎉ 수준으로 낮은 편이지만, 체내 이용률이 높은 질 좋은 단백질을 약 6g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과 적절한 지방이 균형을 이뤄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며, 이는 자연스럽게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체중 감량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육 손실과 기초대사량 저하를 막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달걀에는 체내에서 자체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어 식단 관리 중 근육량을 보존하고 운동 후 근육 합성을 돕는다.
영양학적 가치 역시 매우 뛰어나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 A, D, E, B12를 비롯해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 필수 영양소가 집약되어 있다. 특히 노른자에 풍부한 콜린 성분은 뇌 세포막을 보호하고 간 내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는 설현처럼 훈제란이나 반숙란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조리란은 간이 되어 있어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염분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에는 맹물에 삶은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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