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 산업시설용지 22필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산시 여천동에 조성하는 화장품특화단지의 공급가격은 ㎡당 35만~39만원 수준이다. 입주가능 업종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이다.
입주기업은 정상납부와 분할납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분할납부를 선택하면 최장 36개월에 걸쳐 대금을 무이자로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은 연 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한다. 경북개발공사는 부지 평탄화와 옹벽 설치 등 기반시설 공사비용을 실공사비만큼 지원한다.
분양·입주계약자가 기반시설 공사를 시행한 후 설계내역서와 작업내역서, 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한다. 분양신청 기간은 10월6~8일이다. 세부 내용은 경북개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초기투자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대금납부선택형 공급과 조성원가 14%의 입주지원금 지급 제도를 마련했다”며 “경산 화장품특화단지가 지역 신성장산업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