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56세 남자 혼자 살면 "볼품 없어져"…비싼 수저 산 이유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56세 남성이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새로 산 식기 도구를 소개했다.

 

정재형이 자신이 구매한 수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이날 정재형은 북유럽 브랜드 조지 젠슨의 수저를 공개했다.

 

그는 다른 수저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구매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재형은 "이시구로 토모코가 '좋은 수저 하나가 주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쓴 적 있다"고 했다.

 

그는 "물건을 하나씩 오래 가지고 있고 (수량을) 늘리지 않는다. 수저 하나에 대한 의미를 자기를 만들어가는 게 이해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책을 읽으면서 살림의 의미, 작은의미가 주는 행복을 찾아가는게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 혼자 사니까 사실 그런데 의미를 두지 않으면 볼품 없어지는 거 같다"며 "나도 살림을 많이 하진 않지만 최소한 살림의 존엄성과 품격(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