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의 의미를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 29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데뷔 40주년 기념 트리뷰트 듀엣 프로젝트 앨범 선공개곡 음감회’에서다.
듀엣 프로젝트 앨범에는 레드벨벳 웬디, 김재중, 이무진 등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헌정곡이 담겼다. 1986년 데뷔한 이승철의 40년 음악 활동을 기념하고 그의 음악을 다음 세대의 목소리로 새롭게 풀어내는 앨범이다. 30일 오후 6시 우즈(WOODZ)가 참여한 신곡 ‘우리만의 이야기’(포스터)를 시작으로 수록곡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우즈는 ‘우리만의 이야기’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이승철의 지난 4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언젠가 자신이 맞이할 데뷔 40주년의 모습을 담았다. 이승철은 “처음 듣자마자 눈물이 흘렀다”며 “근래에 이런 노래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곡”이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오는 11월부터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더 보이스 : 이승철(THE VOICE : LEE SEUNG CHUL)’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