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코로나19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에 연루된 제넨셀 창업자 강모 교수의 배임 혐의 항소심 선고가 30일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강 교수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강 교수는 코로나19 신약 개발 과정에서 햄스터 실험 내용을 거짓으로 기재하고 부작용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허위 자료를 제출해 특허청 특허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대구시장의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혐의 1심도 이날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오전 10시부터 추 시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1심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지방자치법 등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잃게 된다.
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지적하는 정치인 발언 방송자막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의 항소심 선고도 이날 나온다.
이 전 원장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3부(최영각 장성진 정수영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란 가담 혐의로 기소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2024년 12월 3일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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