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10-01 06:00:00
기사수정 2026-09-30 21:20:17
시민 참여 시가지 퍼레이드에
사격체험·의장대 공연·불꽃쇼도
충남 계룡시는 의장대 공연과 군 장비·사격 체험,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계룡군문화축제’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육·해·공군 본부가 자리한 계룡의 특색을 살린 군문화축제는 올해 16회를 맞는다. 올해는 ‘K-군문화의 정수, 하나로 ONE! 세계로 RUN!’을 내걸고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군문화를 공연과 놀이, 체험으로 접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찾는 가족들에게도 이색적인 나들이 기회다.
개막식에는 시민 참여 주제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불꽃쇼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군악·의장 공연과 육군 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군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도 주요 볼거리다. 활주로에서는 로드퍼레이드가 펼쳐지고, 4일에는 축제의 열기가 도심으로 이어진다. 군과 시민단체 등 730여명이 삼진아파트∼엄사사거리∼엄사삼거리 일원을 행진하는 시가지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해군·공군·해병대 홍보존에서는 군 장비와 사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익스트림 체험존의 유격 챌린지에 도전하고, 병영체험장에서는 사격과 레펠, 고공 막타워, 서바이벌 게임 등으로 병영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도 마련된다. 병영체험관에는 트레드밀 게임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