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회 나흘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후반부 금메달 행진이 다시 시작된다.
태권도와 유도가 앞장선다.
1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태권도에는 남녀 품새 2개, 겨루기 남녀 4체급에 8개, 그리고 새로 도입된 버추얼 혼성 단체전에 1개를 합쳐 금메달 11개가 걸렸다.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는 유도 남자 81㎏급 이준환(포항시청)과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준환은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이며,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로서 의미가 남다른 금메달을 기대한다.
남자 하키대표팀은 오후 7시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타진한다.
남자 하키가 결승에 오르면 우승한 2006 도하 대회 이래 20년 만에 은메달을 확보한다.
이번 대회 남녀 하키 우승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본선 직행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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