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전진과 시험관 시술 도전…“3일 배아 두 개 이식했다”

사진=류이서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가수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결혼 6년 만에 첫 배아 이식에 도전했다.

 

류이서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를 통해 배아 이식을 준비하고 시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이서는 전진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며 “배아 이식을 도전하려고 병원에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진료를 마친 뒤에는 “이번에 이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초음파를 보셨는데 자궁 상태가 괜찮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도전할 것 같다”고 밝혔다.

 

류이서는 배아 이식 이틀 전 착상을 돕기 위한 PRP 시술도 받았다. 그는 “내 혈액을 뽑아서 성장인자를 분리해서 자궁에 넣는 것”이라며 시술 과정을 설명했다.

 

시술 후에는 “통증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고 뭔가 약간 불편함 정도, 생리통 느낌이 조금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식이 2일 남았는데 그때까지 평상시대로 똑같이 지내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마침내 이식 당일이 되자 전진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난자 채취할 때보다 더 긴장된다”고 말했다.

 

류이서가 시술을 위해 수술실로 들어간 뒤 전진은 “약간 기대를 하고 있는데 또 아내 말대로 너무 기대하면 나중에 상처가 더 클 수 있으니까 나도 그냥 아내만 신경 쓰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똑같이 주사도 맞고 똑같이 뭔가 힘든 걸 같이 하고 싶은데 해줄 수 없는 그런 게 더 안쓰럽고 마음이 안 좋다”며 “이식이 안 되더라도 보챌 마음도 없고, 아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생각이고 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아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식을 마친 류이서는 집으로 돌아와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진짜 잘돼서 임신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약간 그 기로에 놓인 것 같은 느낌이라 떨리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그래도 내막 상태가 좋다고 하셨다”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류이서는 “3일 배아 두 개를 이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남은 건 우리가 너무 실망하지 않는 것”이라며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앞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과정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왔다. 지난 4월 공개된 영상에서는 향후 임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아이를 만날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전진 역시 의료진에게 아들이나 딸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 등 아이를 기다리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당시 전진은 아이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꾸준히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