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명품 횡성 한우 맛보세요”

7일부터 섬강둔치 일원서 축제
뮤직 페스티벌 등 볼거리 다채

강원 횡성군에서 저렴한 가격에 명품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횡성군은 7일부터 닷새간 섬강둔치 일원에서 제22회 횡성한우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맛있다, 머물다, 빛나다’를 주제로 횡성한우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 관광축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중심에 마련된 구이터에서 횡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횡성축협, 농협, 한우협동조합 등 3개 축산단체가 참여해 각 농장에서 길러낸 한우를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물 등 판매 품목을 예년보다 확대할 예정이어서 보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매일 오후 7시부터는 인기가수와 지역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우(牛)아한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개막일과 마지막 날 전날 저녁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횡성나이트 1988’ 등 야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지난해 횡성한우축제에는 32만6617명이 방문해 당초 목표인 30만명을 넘어섰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