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맛집 ‘앱’으로 미리 주문하세요”

“인천공항 맛집 모바일 앱에서 미리 예약하고 주문하세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모바일 앱에서 인천공항 식음매장의 사전예약 및 주문·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여름 운영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프로모션 부스 모습.

이 서비스는 지난달 9일부터 운영 중이다.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인 ‘인천공항 면세점’앱 하단의 ‘F&B+(에프엔비 플러스)’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검색 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입점한 약 202개 식음료 매장의 메뉴·가격 및 매장위치 등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약 80개 주요 매장의 경우 앱을 이용해 좌석예약 및 음식 주문·결제도 가능하며 공항 내 9개 라운지의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공항 도착 전 이동경로를 고려해 원하는 식음 매장의 메뉴와 가격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공항 도착 후에는 모바일 앱으로 좌석을 예약하거나 사전에 주문 및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최근 외국인 방한객 증가추세에 맞춰 기존 영어·중국어 기반 다국어 서비스에서 일본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외국인 여객 대상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객들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K-푸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온라인 면세 쇼핑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앱을 자체 개발해 출시했다. 해당 앱을 이용하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의 다양한 상품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온라인 면세쇼핑이 가능해 여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다수의 글로벌 공항들이 외부 쇼핑 플랫폼을 이용해 입점업체에 위탁 운영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과 달리, 해당 앱은 공사 자체 개발을 통해 위탁 수수료 등 입점업체의 부담도 경감하고 있다.

인천공항 전경.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앱을 기반으로 여객들이 면세점을 포함한 인천공항의 다양한 상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온라인 식음 서비스를 추가하였으며 앞으로 이용 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 도입으로 여객들의 공항 식음 서비스 이용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외국인 여객들에게 한국의 K-푸드를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객 편의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