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명당 오카모토 미쓰나리(사진) 신임 대표가 자신이 재일동포 3세 출신으로 귀화한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카모토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당 대표라는 직책을 맡게 된 만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은 가급적 밝히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오카모토 대표는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지난 3일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부모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왔으며, 자신은 사가현에서 태어나 도쿄의 대학에 진학하기까지 그곳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태어날 때 조부모는 이미 별세한 상태였고 “부모님이 한국말을 못 하셔서 유감스럽지만 나도 한국어 소통은 불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